최후의 보루

PD수첩 결방으로 시끄럽다.

권력자들과 그 떨거지들의 대응방식이 서글픈 수준이다.(세월이 약이겠지요,가 그들의 주제가겠지)

 

그 서글픈 수준을 잠시 뒤로 하고,

MBC에서 떠들어 대는 노조를 비롯한 그 구성원들의 기회주의적 속성 또한 같잖다.

지금까지 단 한번도 4대강 비판이라던가, 천안함 의혹에 대해 심도 있게 그리고 냉정한 비판을 기울여 본적도 없었지 않았나.(미세한 노동의 민주주의는 아예 고려치 않겠다) 그 때는 국장책임제가 없었나. 마치 PD수첩이 최후의 보루인 양 심각한 얼굴들 하지 말길 바란다. 절차적 민주주의에 대한 퇴보에 당황스럽겠지만 그리고 그 열망도 이해하지만 실질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도 이제부터라도 시작하길 바란다. 이런 일에도 파업이 쉽지 않은 자칭타칭 좋은 직장의 중산층들이시니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.

 

(몇 달 전 MBC파업 사이트에 들어 갔더니 후원 계좌가 눈에 띄어 2만원을 보냈더니 그 다음 날 파업을 끝내버리더라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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