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자

 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둔다고 하자 담임선생은 어머니에게 거의 저주에 가까운 협박을 했다. "저런 애가 잘 되는 것 한 번도 본적 없습니다."  그리고 반 친구들에게는  로 삼을 것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한다.

 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자 사무직 노동자외에 다른 삶은 없는 것처럼 내가 회사에 어떤 불만이 있는지 추적하기 바쁘고 두 아이의 아빠의 삶을 팽개친다고 혹평한다. 이들에게 '타자'는 역시 비정상적인 사람일 뿐이다.

댓글 1개:

  1. 식상한 말이지만, 마음을 담아서 화이팅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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